6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1만여명의 청소년 참석자들이 기아대책 프로그램의 하나로 희망키트를 만드는 ‘한톨나눔’ 행사를 가졌다. 희망키트에는 희망노트 연필 색연필 볼펜 필통 스케치북 체육복 축구공 팔찌 부채 등이 담겼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이성민)이 매년 현충일에 여는 한톨나눔 행사는 1981년 시작해 올해로 24회째다. 이번에는 ‘액션 포 호프(ACTION FOR HOPE)’라는 주제로 아프리카 가나를 구호 대상국으로 정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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