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종합
아시아나항공, 연세의료원과 ‘의료관광 활성화’ 제휴협약(사진 있음)
아시아나항공은 연세의료원과 5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연세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재외동포와 외국인한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연세의료원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입국하는 교포 등에게 건강검진 비용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포스코, 외부 경조금 수수 금지…윤리규범 개정
포스코는 2일 윤리규범 선포 11주년을 맞아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과 인권존중, 환경보호 등 기업 윤리경영의 새로운 흐름을 반영해 윤리규범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 새 윤리규범은 사내 비위행위 근절 분야에 ‘외부 경조금 수수 금지’ 조항을 포함시켰으며,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인권 존중 관련 내용도 담은 게 특징이라고 포스코는 전했다.
하나금융 퇴직자들이 출자한 독립법인대리점 출범
하나생명은 하나금융 퇴직자 출신이 ‘하나FnA㈜’라는 보험 독립법인대리점(GA)을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대표는 하나은행 부행장과 하나생명 부사장을 지낸 최태영씨가 맡았다. 하나FnA는 하나생명 상품 외에도 다른 보험사와의 협약해 다양한 보험 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국방시설본부 안전 분야 업무협약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국방시설본부는 5일 방호시설 안전 향상과 국가 기반시설 방호대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방호시설의 폭발 실증시험 시 필요한 기술기준을 공동 개발하고, 시설 설계와 시공기준 제·개정, 전문 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엔씨소프트문화재단, 보완대체의사소통 우수사례 공모전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와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제1회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우수 사례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AAC는 독립적으로 말이나 글을 사용하여 의사소통 할 수 없는 사람들의 문제를 감소시키고 언어능력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말(구어) 이외의 여러 형태의 의사소통 방법이다. 접수기간은 6월5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엔씨소프트문화재단 홈페이지(www.ncfoundation.or.kr)나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 사무국(홈페이지 www.ksaac.or.kr, 이메일 ksaac@naver.com)에 확인 가능하다.
LG전자, 스마트폰 보안 '노크코드' 특허 등록
LG전자는 자사 스마트폰 보안 기능인 ‘노크코드’의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노크코드는 꺼진 화면을 두 번 두드려 켜는 ‘노크온’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화면을 네 부분으로 나눠 미리 정해둔 순서대로 두드리면 화면을 켜는 동시에 잠금도 해제할 수 있다. LG전자는 한국 외에도 북미·유럽 등 주요 지역에 노크코드와 노크온 기능의 특허를 출원해둔 상태다.
AK플라자 분당점, ‘월드 와인 투어’ 개최
AK플라자 분당점은 5일부터 8일까지 ‘월드 와인 투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3만병 규모의 세계 유명 브랜드 와인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애경그룹 60주년을 기념해 로고를 넣어 만든 와인(1865 싱글빈야드 까르베네 쇼비뇽, 옐로우테일 리저브 시라, 라피드 레정드 보르도, 각 60병씩)을 3만원대에 판매한다.
롯데제과, 감자스낵 ‘포테라’출시/사진
롯데제과는 감자스낵 ‘포테라’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감자분말에 까망베르치즈, 새우분말, 파슬리 등으로 맛을 냈다. 이탈리아 수제 파스타의 한 종류인 푸질리와 같은 모양으로 만든 것도 특징이다. 가격은 1,500원이다.
여름 휴가 유럽으로 가는 이들 급증
올 여름 휴가 때 유럽으로 떠나는 여행객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지난달 23일부터 사흘 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4 하나투어 여행박람회’현장 예약현황을 분석한 결과 7~8월 유럽지역의 예약건수가 전년보다 29%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동남아, 중국 등 여러 지역 가운데 유럽은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BMW 오토바이 5,300대 리콜
BMW가 제작결함이 발견된 오토바이 34종 5,346대를 시정조치(리콜)한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C600S 등 16개 차종 3,204대에서 외부 열과 습도로 핸들의 스위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R1200R 등 18개 차종에서는 연료펌프 연결부위에 균열이 생겨 연료가 샐 위험이 확인됐다. 해당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5일부터 BMW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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