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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목포대성지구 1,391세대 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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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목포대성지구 1,391세대 아파트 분양

입력
2014.06.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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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교통망, 우수한 교육여건이 장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5일 전남 목포시 대성동에 짓고 있는 1,391세대(공공분양 851세대, 공공임대 540세대)를 오는 13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성동아파트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6∼25층 11개동으로 지어졌으며 공공분양은 전용면적이 84㎡, 공공임대는 전용면적이 39㎡과 51㎡이다.

대성지구는 목포 원도심 발전의 기폭제가 될 새로운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는데 사통팔달의 도로, KTX 목포역이 불과 1㎞ 떨어진 곳에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 좋다.

특히 전남 영암과 진도 등을 잇는 목포대교는 차량으로 3분, 서해안고속도로는 차량으로 5분에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우체국, 세무서 등 주요 관공서와 전남중앙병원, 중앙시장,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주거여건이 양호하다.

대성ㆍ중앙초등학교와 유달ㆍ정명여중, 목포ㆍ정명여고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통풍 및 채광조건이 우수하며 유달산 등 조망권이 뛰어나다.

분양가격은 하당이나 옥암 신도심에 비해 싸고 대금 납부조건도 증도금 없이 계약금 10%에 잔금 90%다. 2016년 2월 입주예정이다. 문의(061)243-0770.

노흥렬 LH 광주전남본부장은“목포대성지구를 중심으로 약 2㎞ 이내에 생활편의를 위한 모든 배후시설이 갖춰져있다”며“최적의 입지여건과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부지라 전매제한에서 자유로운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박경우기자 gw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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