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선자는 “행동하는 혁신 도지사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도백이 되기 위해 6년을 준비해온 그는 “활력과 매력, 온정이 식어가는 전남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변화를 갈망하는 도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 혁신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중요 정책은 도민 소통 과정을 거치고 도지사 업무도 정기적으로 평가를 받는 등 5가지 혁신과제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공직자들이 창의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라며 “이 같은 당선 첫 날의 마음이 임기 내내 이어지도록 제 자신을 채찍질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숙희(59)씨와 1남 ▦전남 영광ㆍ61세 ▦광주일고 ▦서울대 법대 ▦동아일보 기자 ▦16~19대 국회의원
무안=안경호기자 k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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