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ㆍ19 보궐선거에 이어 압도적 지지로 재선에 성공한 홍준표 당선자는“홍준표 도정 1년6개월의 성과와 ‘경남미래 50년 비전’에 대해 확고한 믿음과 압도적 지지를 보내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경남미래 50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한나라당 대표를 지낸 뒤 고향 도백에 오른 홍 당선자는 지난해 진주의료원 폐쇄로 진보진영의 집중적인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경남도청 서부청사 설치 등 낙후한 서부경남 부흥프로젝트, 경남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 등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순삼(57)씨와 2남 ▦경남 창녕 59세 ▦대구 영남고 ▦고려대 행정학과 ▦서울지검ㆍ부산지검검사 ▦15∼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원내대표ㆍ당대표 창원=이동렬기자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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