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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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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대전 감독, K리그‘5월의 감독’ 선정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조진호 감독이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4일 7라운드부터 31일 12라운드까지 6경기에서 4승2무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간 조 감독을 5월 K리그 이달의 감독으로 뽑았다”고 4일 밝혔다. 조 감독은 지난 시즌 막바지인 작년 10월 지휘봉을 잡아 비록 팀을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 잔류시키진 못했지만 이번 시즌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서 대전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부임 당시 감독 대행이었던 조 감독은 지난달 8일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사령탑이 됐다. 한편 이달의 심판에는 지난달 3일 성남-포항과의 K리그 클래식 경기에 투입됐던 최명용 주심이 선정됐다.

부천 이제승,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MVP

프로축구 부천 FC의 이제승이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12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강원과의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원정 경기에서 장거리 쐐기포를 터뜨려 부천을 2-0 승리로 이끈 이제승을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제승은 조재철(안산), 최승호(충주), 황순민(대구)과 함께 12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의 미드필더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부천 골키퍼 강훈은 강원의 9차례 유효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무실점 완승을 이끌어 골키퍼 부문에 뽑혔다. 충주 험멜의 이완희와 수원FC의 정민우는 지난 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격수로 꼽혔다. 수비수 자리는 이준희(대구), 조태우(수원), 최병도(고양), 이종민(광주)에게 돌아갔다.

K리그 울산, 체력 훈련 마무리하고 태백 전지훈련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약 2주간 실시해온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마무리 하고 태백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월드컵 차출 선수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시즌종료 후 일주일간의 휴식 후 19일부터 약 2주 가량 울산에서 정상훈련을 해왔다. 특히 격일로 실시된 훈련에서 하루는 오전, 오후 두 차례 체력훈련을 하고 다음날은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 만들기에 집중하며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울산 선수단은 오는 11일까지 태백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하며 8일 고려대, 10일 전주대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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