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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과학기술자상에 KAIST 김상욱 교수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일 김상욱(사진)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6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실리콘을 대체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 탄소나노튜브, 풀러렌 등 탄소소재의 특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며 극대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지난 3년간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나노레터스’(Nanoletters) 등 정상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53편을 발표하는 등 탄소소재 분야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25주년 기념 특별리뷰 논문에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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