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6월 3일
장성 요양병원 화재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일부 환자들의 손목이 침대에 결박된 사실을 알고도 숨겨온 것으로 한국일보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우리 사회가 되뇌었던 ‘잊지 않겠다’던 다짐은 과연 잘 지켜지고 있는 걸까요?
-구조 당시 통화에 가위 찾는 목소리 녹음 확인. 구조 직원 “일부 환자 침대째 구조된 이유는 결박 아니겠나”
-경찰, 화재 당일 환자 손목 결박 의혹에 “발견하지 못했다” 사흘 뒤 출동 경찰관 조사해 “결박 환자 목격” 진술 확보하고도 ‘쉬쉬’
2. KBS, 사장 퇴진 요구한 간부들에 ‘보복 인사’
-보직 사퇴하고 길환영 사장 퇴진 요구한 간부급 직원 12명 지방 평기자 및 평직원으로 인사 조치
-언론노조 KBS본부 “돌아오라고 말해놓고 곧바로 지역으로 쫓아내는 것이 길환영식 소통. 가처분 통해 바로잡을 것”
-한국일보ㆍ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비교해보니 40대 여성 유권자 적극 투표층 급증
-투표 의향뿐 아니라 지지성향도 야권으로 변화 감지
-한국 남성 실질적 은퇴 나이 71.1세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오래 일해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아일랜드, 캐나다, 영국 등은 정년 채우지 않고 은퇴
-국제노동조합연맹 보고서 “지난해에만 카타르에서 인도, 네팔 노동자 1,200명이 경기장 건설과 관련해 사망. 2022년까지 외국인 노동자 적어도 4,000명 희생될 것”
-카타르 외국인 노동자는 후원자 동의 없으면 중도 귀국 불가. 점심시간 없이 하루 12시간 중노동에 월급은 460달러(한화 47만원) 수준. 그나마도 고질적 체불 시달려.
-중국에 진출하지 않는 브랜드 제품마저 중국 온라인 및 종합 화장품 매장에서 모조품 판매
-짝퉁 쓴 고객으로부터 품질 불만 접수된 적도 있지만, 정확한 현황 파악조차 어려워
7. 잠자리와 경기력의 상관관계는… 경기가 풀릴까? 다리가 풀릴까?
-섹스가 남성 호르몬 증가, 심리적 안정 등 유도한다는 주장과 경기 전 성관계가 체력 저하 일으킨다는 주장 맞서 해묵은 논란
-남아공 월드컵 때 ‘잠자리 통제’로 파문 일었던 프랑스는 사생활 간섭 않기로. 벨기에, 러시아 등 우리나라와 같은 H조 국가들은 ‘잠자리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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