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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입력
2014.06.0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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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6월 3일

5월 30일 오후 화재로 21명이 사망한 전남 장성군 삼계면 효사랑 요양병원를 방문한 유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5월 30일 오후 화재로 21명이 사망한 전남 장성군 삼계면 효사랑 요양병원를 방문한 유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성 요양병원 화재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일부 환자들의 손목이 침대에 결박된 사실을 알고도 숨겨온 것으로 한국일보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우리 사회가 되뇌었던 ‘잊지 않겠다’던 다짐은 과연 잘 지켜지고 있는 걸까요?

1. 경찰 ‘장성 요양병원 환자 결박’ 알고도 숨겼다

-구조 당시 통화에 가위 찾는 목소리 녹음 확인. 구조 직원 “일부 환자 침대째 구조된 이유는 결박 아니겠나”

-경찰, 화재 당일 환자 손목 결박 의혹에 “발견하지 못했다” 사흘 뒤 출동 경찰관 조사해 “결박 환자 목격” 진술 확보하고도 ‘쉬쉬’

2. KBS, 사장 퇴진 요구한 간부들에 ‘보복 인사’

-보직 사퇴하고 길환영 사장 퇴진 요구한 간부급 직원 12명 지방 평기자 및 평직원으로 인사 조치

-언론노조 KBS본부 “돌아오라고 말해놓고 곧바로 지역으로 쫓아내는 것이 길환영식 소통. 가처분 통해 바로잡을 것”

3. 눈 부릅 뜬 앵그리 맘 ‘태풍의 눈’으로

-한국일보ㆍ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비교해보니 40대 여성 유권자 적극 투표층 급증

-투표 의향뿐 아니라 지지성향도 야권으로 변화 감지

4. 한국인, 퇴직 후 가장 오래 일한다

-한국 남성 실질적 은퇴 나이 71.1세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오래 일해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아일랜드, 캐나다, 영국 등은 정년 채우지 않고 은퇴

5. 카타르 월드컵, 외국인 노동자 떼죽음도 발목

-국제노동조합연맹 보고서 “지난해에만 카타르에서 인도, 네팔 노동자 1,200명이 경기장 건설과 관련해 사망. 2022년까지 외국인 노동자 적어도 4,000명 희생될 것”

-카타르 외국인 노동자는 후원자 동의 없으면 중도 귀국 불가. 점심시간 없이 하루 12시간 중노동에 월급은 460달러(한화 47만원) 수준. 그나마도 고질적 체불 시달려.

6. “화장품도 중국 짝퉁 골치 아프네”

-중국에 진출하지 않는 브랜드 제품마저 중국 온라인 및 종합 화장품 매장에서 모조품 판매

-짝퉁 쓴 고객으로부터 품질 불만 접수된 적도 있지만, 정확한 현황 파악조차 어려워

7. 잠자리와 경기력의 상관관계는… 경기가 풀릴까? 다리가 풀릴까?

-섹스가 남성 호르몬 증가, 심리적 안정 등 유도한다는 주장과 경기 전 성관계가 체력 저하 일으킨다는 주장 맞서 해묵은 논란

-남아공 월드컵 때 ‘잠자리 통제’로 파문 일었던 프랑스는 사생활 간섭 않기로. 벨기에, 러시아 등 우리나라와 같은 H조 국가들은 ‘잠자리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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