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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왜소증 부녀의 폭발적인 난타 무대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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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왜소증 부녀의 폭발적인 난타 무대 펼쳐져

입력
2014.05.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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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회 스타킹(SBS 오후 6.20)

평균 키 123cm로 왜소증을 갖고 태어난 아버지 김명섭씨와 두 딸 윤정, 윤경씨가 출연한다. 아버지 명섭씨는 영화 ‘왕의 남자’에서 놀이패로 출연해 배우로 데뷔하기도 했다. 이들은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난타와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무대를 꾸민다. 명섭씨의 사위 두 명도 소개된다. 이들 자매는 남과 다른 신체조건 때문에 웨딩드레스는커녕 결혼식도 올리지 못했다. 이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아름다운 결혼식이 펼쳐진다.

또한 냉면 달인들이 총출동한다. 3대째 내려져온 손반죽 면발을 고수하고 있는 명태 회냉면, 해산물로 냉면의 육수 맛을 살린 70년 전통 진주냉면, 킹크랩, 해삼, 문어 등이 들어간 황제냉면이 소개된다.

세계의 명화-레이(EBS 밤 11.00)

레이 찰스(제이미 폭스)는 급격하게 나빠진 시력으로 인해 7세 때부터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인이다. 그러나 아들이 혼자의 힘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기를 원했던 어머니 아레사의 엄한 교육 덕분에 세상에 맞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그는 창문 밖 벌새의 날개짓 소리까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타고난 청각과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판으로 가수의 삶을 시작한다. 가스펠과 블루스를 접목시킨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로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다. 발매하는 음반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음악인으로서 성공한다. 그러나 어린 나이에 목격한 동생의 죽음이 환영처럼 따라다니고, 앞이 보이지 않는 데서 오는 암흑 속의 공포 등으로 인해 점점 마약의 세계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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