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대ㆍ윤일록 등 U-23 축구 쿠웨이트 친선경기 출전
김승대(22ㆍ포항)와 윤일록(23ㆍFC 서울) 등이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1차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비를 위한 쿠웨이트와의 U-23 대표팀 친선경기와 1차 소집 훈련에 참가할 선수 23명을 29일 발표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30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 다음달 6일까지 훈련을 이어간다. 6월1일 오후 4시에는 쿠웨이트와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개장 기념 친선경기를 치러 전력을 점검한다.
포항 ‘1골당 3포씩’ 쌀 기부
포항 스틸러스가 1골을 넣을 때마다 쌀 3포를 적립, 전반기 동안 모은 쌀을 기부하는 행사를 30일 포항 이마트에서 연다. 포항은 전반기 K리그 클래식 팀 중 가장 많은 26골을 기록해 총 78포가 쌓였는데 이번에는 포항의 노인요양시설 2곳에 40포씩 전달하기로 했다. 전반기 종료 뒤 휴가를 떠났던 포항 선수단은 29일 송라 클럽하우스에 소집해 후반기 대비에 돌입했다.
전남, 지역 초등학교서 배식ㆍ사인회
전남 드래곤즈가 29일 포스코교육재단 산하의 광양제철남초등학교와 광양제철초등학교를 찾아 배식 봉사를 하고 팬 사인회를 열었다. 광양제철남초등학교에는 스테보 등 선수 16명이, 광양제철초등학교에는 임종은 등 14명의 선수가 방문해 학생들과 추억을 쌓았다.
충주, 지역 초등학교서 축구수업
충주 험멜이 29일 충주시 소태면의 야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축구 클리닉을 개최했다. 박세환, 오태환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미니게임도 함께 했다. 충주는 “야동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9명인 작은 학교인데다 충주 시내에서 40분 가량 떨어져 있어 시내에 있는 학교보다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해 이번 방문이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고양, 지역 초등학교서 강연 등 행사
고양 Hi FC가 29일 고양시와 함께 진행하는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프로젝트의 하나로 고양시 일산구 신일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민무, 한빛, 이성재, 박병원이 점심을 배식하고 학생들을 상대로 ‘진로 로드맵 강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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