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여동생 그룹 출사표…7월 데뷔 앞두고 멤버 ‘나현’ 공개

시크릿 여동생 그룹 출사표…7월 데뷔 앞두고 멤버 ‘나현’ 공개

실력과 외모를 고루 갖춘 신예 걸 그룹이 7월에 출사표를 낸다.

걸그룹 시크릿, 아이돌그룹 B.A.P 등 인기 그룹을 탄생시킨 TS 엔터테인먼트가 7인조 걸그룹의 탄생을 알리며 첫 번째 멤버 나현을 공개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선배 그룹인 시크릿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사랑스러움과는 또 다른 청순함과 상큼함으로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구축할 것이다. 나현을 비롯해 모든 멤버가 굉장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졌다. 데뷔까지 더욱 내실을 다져나갈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나현은 이미 다수의 활동을 통해 주목 받은 바 있는 멀티플레이어. 올해 7월 데뷔를 목표로 연습 중이다. 1995년생으로 현재 건국대학교 영화 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나현은 키 169cm에 한국 무용으로 다져진 고운 몸매와 섬세한 표현력을 가졌고,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4화 ‘메모리즈’ 편과 B.A.P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