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 대사관저에서 한국기업 설명회
성 김 주한 미국대사가 워싱턴 D.C. 등 미국 수도권 지역 투자 유치를 위해 29일 한국 기업인들에게 서울 정동 대사관저를 개방한다. 김 대사는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함께 삼성테크윈과 녹십자 등 이들 지역 투자에 관심을 갖는 50여개 한국 중견 기업 관계자를 대사관저로 초청해 투자설명회 형식의 리셉션을 개최한다.
한화그룹, 세월호 성금 30억원 기탁
한화그룹은 28일 세월호 피해 지원 성금으로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연배 한화그룹 비상경영위원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유가족들이 겪고 있는 아픔과 국가적 슬픔을 함께 극복하고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가족용 미러리스 스마트 카메라 NX3000 출시
삼성전자는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휴대형 미러리스 스마트 카메라 ‘NX3000’(사진)을 28일 출시했다. 2,030만 고화소 촬영이 가능하며,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과 윙크하면 사진이 찍히는 ‘윙크샷’ 기능을 갖췄다.
KT,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확대
KT는 28일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4종으로 확대했다. 새로 추가된 요금제는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 LTE 데이터를 모두 무제한 이용 가능한 ‘완전무한87’이다. 데이터 기본제공량 12기가바이트(GB)를 소진하면 매일 2GB씩 추가로 제공한다.
스마트폰 화면을 TV로'…SKT '스마트 미러링' 출시
SK텔레콤은 벤처기업인 캐스트프로와 함께 스마트기기의 화면을 TV에서도 시청 가능한 ‘스마트 미러링’(사진) 서비스를 28일 출시했다. 스마트 미러링 장치를 TV나 모니터, 프로젝터 등에 연결하면 스마트기기의 동영상 등을 대형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이케아, “2020년까지 한국에 매장 5곳 연다”
이케아는 2020년까지 국내에 5개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패트릭 슈루푸 이케아코리아 프로젝트 매니저는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헤이홈’ 개장 행사에서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이케아는 12월 경기도 광명시에 1호점을 연다.
현대홈쇼핑, 베트남 진출
현대홈쇼핑은 28일 베트남 현지 국영방송 VTV의 자회사인 VTV브로드콤, VTV캡과 합작법인 VTV현대홈쇼핑을 설립하기 위한 계약을 맺었다. 총 자본금은 2,000만 달러로, 각각 1,000만달러씩 투자했다.
경총, CEO 안전 결의 대회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초청 산재예방 정책 CEO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전경영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을 비롯해 조선, 자동차, 화학, 전자, 철강, 건설 업종 등 주요기업 50개사 대표가 참석해 정부의 산재예방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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