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휠라, 내달 1일 파트너십 20주년 기념행사
두산이 휠라코리아㈜와 선수용품 공급 파트너십 20주년을 기념해 6월1일 잠실 롯데전에서 ‘휠라 데이’ 행사를 펼친다. 휠라는 1995년부터 야구화, 장갑, 트레이닝복 등 야구용품과 의류를 특별 제작해 두산 선수단에 지원해 왔다. 국내에서 프로스포츠팀과 기업이 20년간 후원 관계를 이어온 것은 두산과 휠라가 유일하다. 두산 선수들은 이날 1995년 당시를 재현한 붉은색 재킷을 착용하고 팬들 앞에 선다. 윤윤수 휠라 회장은 시구를 한다. 휠라는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새긴 재킷, 모자, 선수 친필 사인 야구공이 들어 있는 패키지 상품을 총 200세트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 온라인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수익금 전액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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