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개인택시사장님 대출’ 출시
우리은행은 개인택시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낮은 금리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우리 개인택시사장님’대출상품을 출시했다. 대상은 대출신청일 현재 개인택시면허를 가지고 본인 택시를 운전하는 만25세~75세의 개인택시 사업자로다. 대출한도는 기존 대출과 상관없이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5.59%(26일 현재)이며, 채권보전을 위해 가입하는 서울보증보험의 보증료도 은행에서 부담한다.
MG손보, 태아 염색체이상 보장해주는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 출시
MG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태아염색체 이상 진단비를 보장하는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을 16일 내놨다. 양수검사를 통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터너증후군 등 태아염색체 이상 진단을 받으면 최대 1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이후 치료비 등도 담보를 통해 보장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신생아 장해 출생진단 및 질병입원, 선천이상 수술, 저체중아 입원 등 태아보장을 강화했고, 최대 100세까지 전 생애주기에 맞게 질병 및 상해를 보장한다.
KB국민카드, 포인트 특화 ‘KB국민 가온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한 장의 카드로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과 한도제한 없이 포인트를 적립 받는 신용카드 ‘KB국민 가온카드’를 28일 출시한다. 이 카드는 별도의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쌓인다. 또 가족 단위의 카드 이용이 많은 업종이나 주말(공휴일) 카드 이용 시 포인트가 최대 1.1%까지 적립되고, 커피전문점이나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납부 등 카드이용이 많은 업종은 0.3%가 추가된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하나SK카드, 해외 특화 상품 ‘하나SK 비바G 플래티늄 체크카드’ 출시
하나SK카드가 유학생이나 해외관광객을 위한 ‘하나SK 비바G 플래티늄 체크카드’를 26일 출시했다. 카드사 별도 해외이용 수수료(0.5%)를 면제해주면서 업종에 관계없이 해외이용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업종에 따라 0.5~1%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무료고 다만 국내외 캐시백 혜택은 전월 실적 25만원 이상, 결제 건당 1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롯데카드, 주말 혜택 높인 ‘롯데 위클리 체크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평일 이용금액에 따라 주말 이용금액 할인율이 높아지는 ‘롯데 위클리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한 주간(월~금) 이용한 금액에 따라 해당 주말에 이용한 금액의 최대 2%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예컨대 주간에 20만원 이상을 결제하고 주말에 10만원을 쓰면 2,000원을 캐시백으로 주는 셈이다. 주간이용금액이 10~20만원이면 1%를, 5~10만원은 0.5%를 월 최대 2만원까지 받는다. 여기에 롯데멤버스 제휴사 이용 시 0.5~3%의 롯데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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