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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에 수사관 겸임시켜 편법 임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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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에 수사관 겸임시켜 편법 임금 外

입력
2014.05.2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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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일반 행정직 직원들을 실제 근무도 하지 않는 일선 검찰청 수사관으로 겸임 발령하는 수법으로 월급을 10만~30만원씩 더 지급해 온 사실을 한국일보 법조팀이 단독으로 확인했습니다. 상당 기간 동안 검찰청법 조항을 악용해 편법으로 국고를 횡령해 온 셈입니다.

1. 법무부, 겸직 발령으로 국고 축냈다

- 일반 행정직 직원들을 검찰 수사관 겸임 인사… 월급 더 주고 수당까지

- 편법 임금 쉬쉬, 거짓 해명… “업무상 관련자만 발령” 설명 요구하자 말 바꿔

2. 세월호 선주 유병언 장녀 섬나씨 프랑스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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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유병언 포위망 여수ㆍ순천ㆍ안성으로 좁혀… 도피 총괄 기획 교수 체포

3. 교육부 장관, 부총리 된다

- 3각(총리ㆍ부총리 2명)+ 안보실장+ 안전처장… 국정 5개 분야 컨트롤타워 가동

- 교육ㆍ사회ㆍ문화 총괄… MB정부 ‘대부처주의’ 소멸, 참여정부 시절과 흡사

4.‘안전 불감증’ 여전한 다중이용시설

- 멀티플렉스 비상구는 ‘직원 전용’, 찜질방 소화기 자리엔 표지판만…

- 방화 셔터 내려올 자리에 화분 놓은 공공도서관도

5. 남경필 “野 포퓰리즘 안 먹힐 것” vs 김진표 “말 아닌 일로 보여줄 것”

- 경기지사 후보 동행 취재… 南 하루 300㎞ 강행, 金 “경기 도정 8년 심판하겠다”

- 경실련 공약평가 “南, 따복마을 조성 눈에 띄고 金, 좋은 일자리 정책 짜임새”

2009년 4월 우고 차베스(사진 오른쪽) 당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에두아르노 갈레아노의 저서 <수탈된 대지>를 선물하고 있다. 포트오브스페인=로이터 연합뉴스
2009년 4월 우고 차베스(사진 오른쪽) 당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에두아르노 갈레아노의 저서 <수탈된 대지>를 선물하고 있다. 포트오브스페인=로이터 연합뉴스

6. ‘反美 필독서’ 작가의 변심… 남미 좌파 충격

- 우루과이 출신 갈레아노, 저서‘수탈된 대지’ 부정… “현실 많이 변해 읽을 가치 없어”

- 좌파 “스스로 엄격해진 것”… 우파는 “바보들 성서 잃어” 비아냥

7. 오늘 축구국가대표 튀니지와 평가전

- “결과보다 수비 점검” 홍명보 배짱… “컨디션 좋은 선수들 시험” 백업들 기용 시사

- “평가전서 모든 것 노출 무의미”… 비장의 공격 카드는 아껴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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