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병규, 복귀까지 2, 3주 걸릴 듯
○…왼 종아리 근육통으로 27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LG 이병규(9번)가 복귀까지 2, 3주 가량 걸릴 전망이다. 양상문 LG 감독은 이날 잠실 삼성전에 앞서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그래서 조기에 치료에 전념하기 엔트리에서 빼기로 했다”며 “2, 3주 정도면 회복이 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류중일 감독, “삼성의 전통적 힘은 수비”
○…류중일 삼성 감독이 최근 상승세의 비결로 수비를 꼽았다. 류 감독은 27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올 시즌뿐 아니라 삼성의 강점은 수비다. 천보성, 배대웅, 서정환, 김동재 등 역대로 좋은 수비 코치는 모두 삼성 출신 아닌가”라며 “수비와 베이스러닝, 트레이닝 파트는 어느 감독이 부임해도 삼성만의 강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KIA 김선빈, 25일 만에 1군 복귀
○…KIA 김선빈이 27일 광주 두산전에서 25일 만에 1군에 돌아왔다. 지난 2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김선빈은 3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퓨처스리그 1경기에만 나서 컨디션을 점검하고 이날 선동열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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