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소녀시대, 엑소 등을 배출한 이수만(62)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가 일본 오리콘 차트가 집계한 ‘연간 히트 랭킹 프로듀서’ 톱10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오리콘이 발행하는 주간지 ‘오리지널 컨피던스’가 매년 발표하는 ‘오리콘 연간 히트 랭킹?프로듀서 톱 100’은 매해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와 앨범 차트에 오른 곡과 음반의 매출을 프로듀서 별로 집계해 발표하는 순위다. 이씨는 싱글 부문에서 2011년 3위, 2012년 3위, 2013년 6위에 올랐다. 일본 국적이 아닌 해외 프로듀서로선 3년 연속 가장 높은 성적이다. 그는 앨범 순위에서도 2011년 7위, 지난해 11위에 올랐다. 지난 1년간 일본에선 이씨가 프로듀서로서 총지휘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등의 음악이 오리콘 차트의 상위권에 올랐다. 고경석기자 kav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