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전 대법관이 5개월 간 16억원을 벌었다는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이자 “변호사 시절 번 소득 11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초 냈던 기부금 4억7,000만원 중 3억원이 총리 내정과 가까운 5월 중순에 낸 것으로 알려져 순수성에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일보 법조팀에 따르면 안 대법관 사례와 같은 ‘전관예우’는 과거 다양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살아있어, 1년에 100억원을 버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1. 안대희, 전관예우 논란에 “변호사 소득 11억 사회환원”
-이미 낸 기부금 4.7억원 중 3억원 정 총리 사의 후 낸 사실 드러나
2. "5개월에 16억? 연 100억 벌기도" 전관예우 여전
-서울서 활동 중인 전직 대법관은 37명… 로펌 재취업 많아
-고법 부장판사 이상 출신 평균 월 1억원 이상… 대법관 출신 연 수십억~100억
3. 다음-카카오 합병... 86학번 동기들의 'IT 삼국지'
-김범수, 옛 친구 이해진 맞서 과거 적이었던 이재웅과 손잡아
-다음이 카카오 흡수한 형태지만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최대주주
4. 수도권 선거 정책대결 이슈… 鄭 “서울 대규모 개발” 朴 “테마별 개발”
-정 후보: 용산개발, 뉴타운사업 재개, 민자역사 개발사업 활성화, 서울~칭다오ㆍ상하이 뱃길 조성 추진
-박 후보: G밸리, 상암DMC, 동대문 창조견제 클러스터, 신홍합(신촌 홍대 합정) 밸리, 개포동 모바일 융합 클러스터 등 5대 창조경제 거점 육성
5. 고양 터미널 화재 원인 역시 안전 불감증… 7명 사망
-편의 위해 방화셔터 철거한 채 공사... 제연시설도 작동 안 해
-도시가스 주배관 밸브 안 잠근 상태서 용접, 지하 유독가스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퍼져
6. 의료 수출로 최대 수조원 수익? 실제론 성과 몬 내고 제자리 걸음
-복지부가 추진한 의료협약 사우디 측이 본계약 미뤄
-세종병원 카자흐스탄 간 브랜드 수출 계약도 없던 일로
7. 권선주 기업은행장 만남 제안... 퇴짜 놓은 황창규 KT 회장
-KT ENS 법정관리 여파... 특정금전신탁 손실 보전 줄다리기
-기업은행 "도의적 책임 져라" KT "법적 책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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