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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0억 벌기도” 전관예우 여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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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0억 벌기도” 전관예우 여전 外

입력
2014.05.2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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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전 대법관이 5개월 간 16억원을 벌었다는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이자 “변호사 시절 번 소득 11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초 냈던 기부금 4억7,000만원 중 3억원이 총리 내정과 가까운 5월 중순에 낸 것으로 알려져 순수성에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일보 법조팀에 따르면 안 대법관 사례와 같은 ‘전관예우’는 과거 다양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살아있어, 1년에 100억원을 버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안대희 총리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제출에 즈음한 후보자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대희 총리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제출에 즈음한 후보자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 안대희, 전관예우 논란에 “변호사 소득 11억 사회환원”

-이미 낸 기부금 4.7억원 중 3억원 정 총리 사의 후 낸 사실 드러나

2. "5개월에 16억? 연 100억 벌기도" 전관예우 여전

-서울서 활동 중인 전직 대법관은 37명… 로펌 재취업 많아

-고법 부장판사 이상 출신 평균 월 1억원 이상… 대법관 출신 연 수십억~100억

3. 다음-카카오 합병... 86학번 동기들의 'IT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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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 G밸리, 상암DMC, 동대문 창조견제 클러스터, 신홍합(신촌 홍대 합정) 밸리, 개포동 모바일 융합 클러스터 등 5대 창조경제 거점 육성

5. 고양 터미널 화재 원인 역시 안전 불감증… 7명 사망

-편의 위해 방화셔터 철거한 채 공사... 제연시설도 작동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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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의료 수출로 최대 수조원 수익? 실제론 성과 몬 내고 제자리 걸음

-복지부가 추진한 의료협약 사우디 측이 본계약 미뤄

-세종병원 카자흐스탄 간 브랜드 수출 계약도 없던 일로

7. 권선주 기업은행장 만남 제안... 퇴짜 놓은 황창규 KT 회장

-KT ENS 법정관리 여파... 특정금전신탁 손실 보전 줄다리기

-기업은행 "도의적 책임 져라" KT "법적 책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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