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4대악 합동 수사반 개소식
체육계 비리 척결을 위해 정부가 만든 ‘스포츠 4대악 합동 수사반’ 개소식이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재열 경찰청 수사 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합동수사반은 문체부 직원 6명과 경찰청에서 파견된 수사관 6명으로 구성된다. 또 서울중앙지검에 체육계 비리를 전담하는 검사 1명이 지정된다. 문체부가 체육계 비리를 적발하고자 경찰과 검찰 인력을 동원해 수사반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장 섹시한 남성 스포츠…2위는 축구
여성 팬들이 남자 선수들에게 섹시한 매력을 느끼는 스포츠 종목은 윈드서핑과 축구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에 기반을 둔 인터넷 데이트 사이트인 빅토리아 밀란이 최근 여성 가입자 3,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윈드서핑 선수에게서 성적인 매력을 느낀다는 답변이 23.4%로 가장 많았다. 탄탄한 다리 근육이 돋보이는 축구 선수들이 16.2%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다른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남자보다 스포츠 선수와 데이트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게이틀린, 남자 100m 시즌 최고 9초87
저스틴 게이틀린(32ㆍ미국)이 올 시즌 남자 100m 최고 기록을 사흘 만에 새로 작성했다. 게이틀린은 21일 중국 베이징의 궈자티위창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월드챌린지 대회에서 9초87로 결승선을 통과, 마이크 로저스(미국ㆍ10초03)를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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