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yongju
대통령이 최종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고백했다. 자신에게도 잘못이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
그렇다면 대통령도 자책한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국민의 도리이다. 대통령을 비판한 교사들을 징계한다고?국민의 도리를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고 무엇인가?
@ekatks
이 나라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걸 부정하는 사람이 없다. 다른 건 몰라도 고시 몇 관왕 내걸고 공부 잘하는 법 따위 강의하던 사람이 교육을 개혁할 수 없다는 건 너무 자명하지 않은가.
@histopian
일제하 조선 총독도 말로는 조선인을 아꼈습니다. 조선인을 미행하고 고문한 건 그의 수족인 경찰들이었죠. 정치의 본질은 경찰의 행태로 알 수 있습니다. 각하의 진심을 표현한 건, 유족들을 미행한 경찰입니다. 눈물이 아니라.
@masterkeaton1
국제노조총연맹(ITUC)은 세계 139개국의 노동권 현황을 조사해 19일(현지시간) 처음 발표한 세계노동권리지수(GRI)에서 한국이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등 23개국과 함께 최하위 5등급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5등급은 ‘노동권이 지켜질 거란 보장이 없는 나라’(No guarantee of rights)를 뜻한다. 노동법이 명시적으로 있으나 노동자들이 그 혜택은 받지 못한다는 얘기다.
@Daliot
덴마크 교수로부터 들은 유럽사람들이 생각하는 무상교육의 영악한 뒷 계산.“가난이 대물림하면 국가는 세금수입의 궁핍이 이어진다. 빈곤층 자녀에게 무상교육을 해 빈곤을 탈출하게 하면 국가는 세금 수입이 상승한다.”
?@Laputian_
야동을 금지하는 건 능사가 아니고, 애초에 그건 불가능한 일이다. 성욕은 통제 가능한 종류의 욕구가 아니니까. 야동에서 보여지는 건 어디까지나 작위적인, 조직된 연기라는 것을 성교육을 통해 가르치는 걸 우선하는 게 천만 배 더 생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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