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장에 작품 한 번 그려볼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17,18일에 이어 24,25일에도 광명스피돔 중앙광장에서 ‘폐자전거 안장을 응용한 리사이클 아트 체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피돔 중앙광장에서 신청한 뒤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상상력을 발휘해 폐자전거 안장에 그림을 그리고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감과 붓 등 작품 활동에 필요한 준비물은 스피돔 측이 제공한다. 체험활동은 모두 세 차례(11:00, 12:30, 14:30) 운영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캐릭터 연필 기념품과 다과가 제공된다.
경륜 고객만족팀 관계자는 “자전거 안장에 그림을 그리는 이색체험에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매우 즐거워해 했다“며 “어린이들의 작품들은 향후 스피돔 내부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지난 17일 광명스피돔 자전거 안장 리사이클 아트 체험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안장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홍성필기자 sphon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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