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KT, 갤럭시S4 출고가 55만원으로 인하
[부제목] 갤럭시 윈, 그랜드 등 할인 단말 기종 확대
갤럭시S4의 출고가가 55만원으로 조정된다.
SK텔레콤은 갤럭시S4 LTE-A, 갤럭시S4, 갤럭시 윈, 갤럭시 그랜드1등 4개 기종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갤럭시S4 LTE-A는 출고가가 95만4,800원에서 60만5,000원으로, 갤럭시S4는 89만9,800원에서 55만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갤럭시 윈과 갤럭시 그랜드1도 기존 출고가 대비 각각 12만8,700원과 20만8,500원 인하됐다.
이번 조치에 따라 SK텔레콤의 할인 단말 기종은 총 11개로 늘어났다.
SK텔레콤은 지난 20일 영업 재개와 함께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 옵티머스LTE3 등 7종의 출고가를 인하해 선보인 바 있다.
정부가 정한 가이드라인 내에서 보조금을 받더라도 고급형은 20~30만원대, 보급형은 10만원대 미만에 구입할 수 있는 조건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할인 기종에 국내 제조 3사의 고급형 7종, 중저가 보급형 4종, 일반폰 1종 등이 모두 포함돼 고객 선택권이 경쟁사에 비해 넓다”고 강조했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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