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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콘코리아, 입체음향 기능 향상 초소형 보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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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콘코리아, 입체음향 기능 향상 초소형 보청기

입력
2014.05.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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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콘코리아 '네라'
오티콘코리아 '네라'

100세 시대를 맞아 실버세대들은 복지관 강의, 동호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지만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이 ‘노인성 난청’이다. 노인성 난청이란 청각 기관의 노화 때문에 발생하는 청력 저하를 뜻한다.

노인성 난청의 문제는 병원에서 치료를 통한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청기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만약 이를 방치할 경우 최악의 경우 치매로도 이어질 수 있다.

111년 역사를 지닌 덴마크의 청각 솔루션 전문업체 오티콘코리아에서는 이니윰 칩셋이 탑재된 보청기 ‘네라(사진)’를 출시했다. 이니윰 칩셋은 초소형, 초절전, 빠른 처리능력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신호처리 칩셋이다.

특히 이니윰이 탑재된 네라 보청기는 초기 보청기 소리조절 시 이용자가 선호하는 소리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즉, 맞춤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꼭 맞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보청기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 속에서 말소리를 얼마만큼 정확하게 전달하느냐는 것이다. 네라 보청기는 향상된 입체 음향기능을 통해 소리의 방향과 위치를 분별함으로써 다양한 공간에서 청취가 가능하게 도와준다. 이를 위해 오티콘코리아는 전국 50여개 전문 프리미엄센터를 통해 무료청력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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