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tvN 영애씨 카메오… 김현숙 맞선남으로 먹방 대결
방송인 정준하가 먹방 카메오로 안방극장 나들이를 한다.
정준하는 2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의 막돼먹은 영애씨13(극본 명수현ㆍ연출 한상재ㆍ영애씨)에서 김현숙이 연기하는 영애의 진상 맞선남으로 연기를 펼친다. 극중 영애는 엄마의 잔소리에 떠밀려 맞선을 나가 잘난 척하는 대기업 과장 정준하를 만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하와 김현숙의 먹방 대결이 맛깔나게 펼쳐진다. 정준하는 조각 케이크를 크게 베어 먹고, 김현숙 또한 김치전으로 감싼 고기를 먹음직스럽게 입어 넣는 등 식탐을 과시한다.
이 드라마의 한상재 PD는 “정준하가 다이어트 후 식단관리 중임에도 불구하고 먹는 촬영을 개의치 않고 열심히 연기했다”고 말했다.
영애씨는 정준하와의 맞선으로 승준과 기웅, 영애의 삼각 로맨스 구도가 더욱 부각될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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