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유병언, 금수원 빠져나가 서울 신도 집에 은신한 듯"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유병언, 금수원 빠져나가 서울 신도 집에 은신한 듯"

입력
2014.05.20 17:53
0 0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금수원을 이미 빠져나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조계웅 기독교복음침례회 홍보담당이 20일 오후 경기도 안성 보개면 금수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금수원을 이미 빠져나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조계웅 기독교복음침례회 홍보담당이 20일 오후 경기도 안성 보개면 금수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검찰 소환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잇따라 불출석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을 검거하기 위해 전국 6대 지검에 검거반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검거반은 지검 강력부와 특수부 검사 및 수사관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검거반은 각 관할 지역에서 유씨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유씨가 경기도 안성의 금수원을 빠져나가 현재 서울에 있는 신도 집 등에 은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유씨 주변 핵심인물에 대한 조사, 접촉 탐문, 잠복상황, 관련자 통신내역 등을 확인한 결과 유씨가 금수원 밖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