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윤하 듀엣 결성 29일 출격…티저 이미지 공개
가수 정준영과 윤하가 듀엣을 결성했다.
정준영과 윤하는 29일 듀엣 곡 발표를 앞두고 개성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정준영의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장난스러운 포즈의 정준영과 오랜 친구답게 그를 조용히 이끄는 윤하의 궁합이 가히 단짝친구 같은 모습으로 작업을 마쳤다. 장난을 치는 것 같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티저 이미지 속 정준영은 약 30cm의 키 차이를 보이는 윤하를 배려한 듯 키를 한껏 낮춘 쩍벌다리를 선보였다. 윤하는 마릴린먼로 같은 발랄한 포즈와 표정으로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동갑내기 친구의 훈훈함을 보여주고 있다.
정준영과 윤하가 발표하는 듀엣 곡은 록 장르의 느낌이 드는 곡으로 알려진다. 후렴구에서 강하게 폭발하는 정준영과 윤하의 목소리가 환상적인 하모니가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준영과 윤하는 록 장르라는 공통 분모로 우정을 다지다 이번 듀엣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 지난 3개월 간 녹음실에서 동고동락하며 듀엣 곡을 완성했다.
정준영은 지난 해 데뷔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윤하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두 단짝 친구의 개성있는 하모니는 29일 공개된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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