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 tvN ‘리틀빅히어로’ 내레이션…목소리 나눔에 동참

배우 신애라 tvN ‘리틀빅히어로’ 내레이션…목소리 나눔에 동참

배우 신애라가 tvN 휴먼 다큐멘터리 리틀빅히어로 특별 내레이터로 나섰다.

신애라는 20일 오후 7시 50분 방송한 리틀빅히어로 내레이션을 맡아 작은 행동으로 세상을 바꾼 시민 영웅들을 알리는 일에 동참했다.

신애라는 울주군에서 특별한 7남매의 엄마로 봉사하는 삶을 살고 있는 성효련씨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소개했다. 성효련씨는 장애인 7명을 친자녀처럼 보살피며 행복 에너지를 전파하는 우리 사회의 작은 영웅이다. 리틀빅히어로 제작진은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며 귀감이 된 신애라의 재능 기부(내레이션)도 시청자에게 진한 감동을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애라의 목소리 기부는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찾아 소개하는 리틀빅히어로의 제작 의도에 공감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리틀빅히어로는 고정적으로 내레이션에 참여중인 유인나에 이어 배우 류수영, 김보성, 아역스타 천보근 등의 도움을 통해 선행을 더 알린 바 있다.

리틀빅히어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찾아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시민영웅들을 소개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삶의 근본적 가치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