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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희망이음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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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희망이음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14.05.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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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다음달 16일까지 지역 청년인재에게 지역중소ㆍ중견기업 취업을 연결해 주는 ‘2014 희망이음 프로젝트’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프로젝트 참가희망 기업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huh@utp.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젝트 참여희망 기업은 근무조건, 비전, 안정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며, 이달 말부터 지역청년들의 기업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현판 수여와 취업관련 정부사업 참여 우대, 울산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 사업 혜택, 기업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은 지역 유관기관의 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 지역 청년인재들의 기업 탐방이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기업과 청년인재에 대한 맞춤형 탐방과 지역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기업탐방을 내실화하고, 지역 중소ㆍ중견기업 취업선배와 취업준비생 간 멘토ㆍ멘티제 운영과 취업캠프 개최, 기업CEO 특강 등을 통하여 지역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사업에는 35개 기업이 선정돼 총 38차례 기업 탐방(533명)이 진행됐다.

목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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