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놀런 라이언 통산 7회…샌디 쿠펙스 4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놀런 라이언 통산 7회…샌디 쿠펙스 4회

입력
2014.05.19 17:49
0 0

100년 역사의 메이저리그에서는 11일 현재까지 통산 282차례 노히트 노런 경기가 나왔다. 투수가 안타를 한 개도 맞지 않고 완봉승을 거두는 것으로 원래 영어 단어는 노 히터(No-hitter)다. 안타는 물론 한 점도 주지 않았다고 해서 한국에서는 일본식 용어 노히트 노런(No hit No run)으로 통용된다. 놀런 라이언이 통산 7회로 가장 많은 노히트 노런 기록을 남겼다. 내셔널리그에선 샌디 쿠팩스가 4회로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이다. 가장 최근에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이는 2013년 9월30일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수립한 마이애미의 헨더슨 알바레즈다.

은퇴한 보스턴의 명포수 제이슨 베리텍은 노모 히데오(2001년), 데릭 로(2002년), 클레이 벅홀츠(2007년), 존 레스터(2008년) 등 4명의 투수와 돌아가며 노히트 노런을 이끌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송진우(한화 코치)가 2000년 5월18일 해태(현 KIA)를 제물로 역대 10번째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이래 13년째 맥이 끊겼다.

한편 텍사스의 다르빗슈 유는 지난 1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9회 2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펼쳤으나 마지막 타자에게 안타를 내줘 대기록을 눈앞에서 날렸다.

김지섭기자 oni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