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센던스는?
천재 과학자 윌 캐스터(조니 뎁)는 인공지능에 자각능력까지 갖춘 슈퍼컴퓨터 트랜센던스(transcendence)를 설계한다. 반 과학단체 RIFT는 어느 날 인공지능 연구소를 습격했는데, 총상을 입은 캐스터는 방사능 오염으로 인해 시한부 인생(5주) 선고를 받는다. 에블린 캐스터(레베카 홀)은 실험용 원숭이 뇌를 스캔해 컴퓨터에 복사한 실험을 본 떠 캐스터의 뇌를 복사해 정신만이라도 살리려고 노력한다. 캐스터의 뇌를 스캔한 트랜센던스는 시각장애인을 눈 뜨게 하고, 폐허가 된 자연을 되살리는 등 신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세계적인 영화배우 조니 뎁은 트랜센던스 출연을 자청해 화제를 모았다. 윌리 피스터 감독은 오스카 촬영상을 받았던 촬영감독 출신으로 트랜센던스을 통해 연출자로 데뷔했다. 제작자는 인셉션과 메멘토 등을 연출했던 크리스토퍼 놀런. 연출자와 촬영자로 만났던 놀런과 피스터는 트랜센던스 제작 과정에서 제작자와 연출자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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