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 총각 장가보내기
부모를 여의고 외롭게 살아온 버들 총각이 이웃 사람들의 도움으로 혼례를 치르는 과정을 담았다. 일생의 통과의례를 다룬 전통문화 그림책 ‘대대손손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다. 신랑이 혼례를 올리려고 신부 집으로 가는 ‘초행’, 혼인예물을 전달하는 ‘함’, 신랑을 거꾸로 매달고 발바닥을 때렸던 ‘동상례’ 등 전통 혼례 의식을 그림과 함께 상세하게 다뤘다. 학고재 발행ㆍ44쪽ㆍ1만2,000원
데이지네 땅파기 파티에 놀러오세요
‘나와 이웃’, ‘소통과 관계의 소중함’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4~6세용 그림책이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고, 이웃과 주변 세계에 관심을 갖도록 이끌어준다. 서로 이야기를 나눌 줄 모르는 햇살마을에 사는 데이지는 호프마이스터 할아버지가 채소밭에서 일을 하다 다치자, 할아버지를 돕기 위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땅 파기 파티’를 통해 마을 사람들은 점점 변하기 시작한다. 상상스쿨 발행ㆍ32쪽ㆍ1만2,000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