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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m65… 배찬미 금빛 세단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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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m65… 배찬미 금빛 세단뛰기

입력
2014.05.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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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세단뛰기 배찬미
여자 세단뛰기 배찬미

국가대표 배찬미(23ㆍ광주광역시청)가 제43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세단뛰기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했다.

배찬미는 6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결선에서 13m65를 뛰어, 박민희(정선군청, 12m88)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남자 400m계주에서는 과천시청(이현우 차승민 조일 이요한)이 40초60을 찍으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광주광역시청(정현석 김민균 송만석 임희남)이 41초13으로 뒤를 이었다.

여자부 400m 계주 결선에서는 안동시청(김초롱 이선애 김하나 김다정)이 46초29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대학부 1만m 결선에서는 손명준(20ㆍ건국대)이 30분04초44에 결승선을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새내기 김태진(19ㆍ건국대)이 30분13초89로 2위, 강성권(22ㆍ한체대)은 30분31초17로 3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단거리에서는 유지인(14ㆍ함안중)이 ‘샛별’로 떠올랐다. 유지인은 전날 여중부 100m 우승에 이어 이날 200m에서 25초90을 기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유지인은 육상에 입문한지 불과 1년 만에 수준급의 기록으로 전국대회 2관왕을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형철기자 hc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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