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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마당/18일(일)] SBS스페셜,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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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마당/18일(일)] SBS스페셜, 롤러코스터

입력
2014.05.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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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리미엄 자동차 명차 시장 출사표

SBS스페셜(SBS 밤 11.15)

세계 명차 전쟁을 통해 본 우리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짚어본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먼저 뚜렷한 회복세를 보여온 산업분야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이다.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는 아우디, 벤츠, BMW의 신차는 물론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세계 명차들이 질주하는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 곳에 연구소를 세우고 명차를 담금질해왔다. 이 서킷에서 보여주는 차의 성능이 곧 명차의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국내 자동차 업체도 이 지역에 연구소를 세우고 세계 명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명차 산업의 중요성과 부가가치를 가늠해보고, 한국의 자동차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일생일대 위기에 처한 한류스타 마준규

롤러코스터(캐치온 밤 11.00)

영화 ‘육두문자맨’으로 일약 한류스타가 된 마준규(정경호)는 일본에서 활동하던 중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와의 스캔들로 급하게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비행공포증과 편집증, 결벽증 등 온갖 증세를 가지고 있는 마준규는 비행기에서 어딘가 모를 수상한 낌새를 느낀다. 너무 과장돼 보이는 기내 승무원들과 파파라치보다 더 무섭게 그에게 다가오는 승객들 때문이다. 이 와중에도 마준규는 한 여승무원에게 반해 시종일관 집적거린다. 순간 비행기 안에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더니, 급기야 기상 악화로 비행기는 두 번이나 착륙하려다 실패한다. 설상가상으로 비행기 연료가 바닥난다. 마준규는 일생일대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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