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신] 현대차, 미국서 ‘브랜드 충성도’ 1위 올라
현대차가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객 충성도’ 조사에서 자동차 부문 1위를 기록했다. 1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브랜드 조사기관인 ‘브랜드키즈’가 실시한 2014년 고객 충성도 조사에서 현대차는 포드와 함께 자동차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벤츠와 렉서스, 지프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고, 3위는 스바루와 BMW가 선정됐다. 4위는 도요타, 5위는 GM, 6위는 볼보로 각각 조사됐다. 고객 충성도는 현재의 고객을 얼마만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느냐를 나타내는 척도로 꼽힌다.
BMW, “세월호 참사 아픔 함께 나눠요”
BMW 그룹 코리아와 공식딜러 8개사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를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BMW는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뜻으로 올해 예정됐었던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4’ 국내 대회 및 월드파이널 참여를 전면 취소했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아픔을 나누는 뜻에서 BMW 그룹 코리아와 8개 딜러사가 마음을 모아 10억원의 성금을 마련했다”고 기부 의도를 말했다.
혼다, 제9회 서비스 스킬 경진대회 실시
혼다코리아가 지난 17일 혼다의 최고 테크니션을 선발하는 ‘제9회 혼다 서비스 스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기술 부문 개인 및 단체전’ ‘부품 부문’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등의 서비스분야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혼다 전국 딜러에서 선발 된 40 여명의 테크니션이 참가하여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그 결과 기술 부문(개인 및 단체)에 혼다 AHNHO 모터스, 부품 부문 혼다 ILJIN 모터스, 서비스 어드바이저(S/A)부문 혼다 VISION 모터스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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