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홀당 매출액 최고 골프장은 남서울CC
지난해 국내 골프장 중 최고의 홀당 매출액(10억3,400만원)을 올린 곳은 남서울 컨트리클럽으로 조사됐다. 경기 성남에 위치한 남서울 골프장은 2010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인천그랜드CC로 8억9,300만원, 3위는 최근 삼성그룹이 인수한 레이크사이드CC로 8억5,900만원이었다. 전체 매출액 1위는 79홀을 운영하는 스카이72GC로, 지난해 613억원의 매출을 올려 8년 연속 1위를 지켰다.
테니스 정현, 부산오픈 챌린저 8강 진출
정현(384위ㆍ삼일공고)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지 단식 8강에 올랐다. 정현은 15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단식 2회전에서 우치야마 야스타카(263위ㆍ일본)를 2-0(6-1 6-4)으로 물리쳤다. 정현의 3회전 상대는 대니얼 스미더스트(244위ㆍ영국)-아미르 웨인트라웁(195위ㆍ이스라엘) 경기의 승자다. 남지성(579위ㆍ삼성증권)도 3회전에 진출해 한국 선수 2명이 8강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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