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별을 고하는 다른 모습… 지현우ㆍ유인나 ‘거짓’, 김우빈ㆍ유지안 ‘담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별을 고하는 다른 모습… 지현우ㆍ유인나 ‘거짓’, 김우빈ㆍ유지안 ‘담담’,

입력
2014.05.14 16:44
0 0

공개된 연인이었던 지현우와 유인나, 김우빈과 유지안이 헤어졌다는 소식이 14일 알려졌다.

사랑할 때만큼이나 이별할 때도 신중해야 했다. 김우빈은 유지안과 헤어졌다는 사실을 담담하게 인정했으나 유인나는 헤어진 애인과 아직도 열애중이라고 거짓말했다는 이유로 눈총을 받았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2012년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출연했고, 함께 일하면서 정이 들고 호감을 갖게 되었다. 지현우는 드라마 종영 기념 팬 미팅 현장에서 “진심으로 유인나를 사랑합니다”고 당당하게 밝혔고, 유인나와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대중에게 축하를 받았다.

지현우의 당당했던 고백과 달리 유인나의 반응은 당당하지 못했다. 지현우의 입대와 더불어 관계가 소홀해진 두 사람은 결별했다. 이들의 결별은 이미 많은 이들에게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 6일 전역한 지현우 역시 유인나에 대한 언급을 피하며 결별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하지만 유인나 측은 여전히 사랑하는데 스케줄 때문에 전역식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거짓말했다. 유인나 측은 배려라고 해명했지만 대중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유인나와 달리 김우빈은 모델 유지안과 결별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 유지안이 4개월 전 결별했다. 서로 활동이 바쁘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모델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뒤 2011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김우빈과 유지안은 열애설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헤어졌다는 사실도 솔직하게 밝혔다. 김우빈이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바쁜 일정을 이어가며 관계가 소원해졌으나 두 사람은 좋은 동료로 돌아가 서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