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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배우 고아라 모델로 닥터&닥터 광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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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배우 고아라 모델로 닥터&닥터 광고 선보여

입력
2014.05.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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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배우 고아라를 모델로 발탁, 신제품 ‘닥터&닥터’ 광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건강기능식품편’과 ‘음료편’ 두 가지로 제작됐다.

음료편은 배우 고아라가 자기관리에 대한 솔직한 얘기를 전달하면서 잘 먹기, 잘 쉬기, 잘 마시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했다. 제품 뚜껑을 돌리는 순간 캡 내에 보관된 앰플에서 원료 원액이 나와 흔들어 마시는 음료의 특성을 대형 패키지 모형을 통해 부각시켰다.

건강기능식품편은 제품 개발에 참여한 이기호, 최범희 교수(차병원 소속)가 직접 출연해 고아라와 함께 대화하는 형식을 통해 마실 것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가진 배우 고아라가 닥터&닥터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돼 모델로 선정했다”며 “TV, 유튜브, 브랜드사이트 등을 통해 신규 광고를 선보이고 체험단 모집 등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닥터는 롯데칠성음료와 차병원 소속 의료진이 공동 개발해 만든 건강 브랜드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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