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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MBC 목요일 심야예능을 책임진다.
강호동은 파일럿 프로그램 별바라기의 정규 편성이 확정됨에 따라 동시간대 KBS 2TV 해피투게더의 유재석과 시청률 경쟁을 벌이게 됐다.
별바라기는 지난 1월 파일럿 형태로 방송됐다. 스타와 팬의 합동 팬미팅의 콘셉트로 추억과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과 감동으로 호평을 받았다.
별바라기는 6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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