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최저 연 3.7% 수익 보장 ELB 특판 등

유진투자증권, 최저 연 3.7% 수익 보장 ELB 특판

유진투자증권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최저 연 3.7% 수익과 원금을 보장하는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특판 상품을 14일부터 15일 오후2시까지 판매한다.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최저보장수익률이 3.7%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전국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은행 ‘펀드슈퍼마켓’ 거래 통장 출시

우리은행은 펀드슈퍼마켓 출범에 맞춰 온라인 펀드 거래의 결제를 위한 수시입출식 상품 ‘온라인펀드통장’을 내놨다. 온라인 펀드 쇼핑몰인 펀드슈퍼마켓에서 거래를 하기 위해선 직접 우리은행 등을 방문해 본인 확인과 결제계좌 개설이 필수다. 온라인펀드통장 가입 고객 중 펀드슈퍼마켓에서 펀드 결제 실적이 있거나 우리은행 적립식 상품 자동이체 실적, 우리카드 결제 실적 등이 있으면 전자금융ㆍ자동화기기(ATM) 수수료를 월 최대 20회 면제해주고, 급여이체 실적이 있으면 타행 ATM 수수료도 월 5회 추가 면제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범죄 피해자 지원 예ㆍ적금 출시

농협은행은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판매액 일부를 범죄 피해자 지원 등에 사용하는 ‘법사랑플러스 통장ㆍ예금ㆍ적금’을 출시했다. 정기예금은 연 2.72% 기본이율(3년 기준)에 우대금리를 추가해 최고 3.12%의 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적금은 우대금리 포함 최고 3.86%의 금리를 적용한다. 농협은 2018년까지 상품 판매액의 0.1%(10억원 한도)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교통사고, 성폭력, 학교폭력 등 범죄 피해자 지원과 기초 법질서 확립에 지원한다.

ING생명, 은퇴 후 소득 공백 채워주는 ‘프리스타일 연금보험 플러스’ 출시

ING생명은 은퇴 후 65세(국민연금 지급 나이)까지 소득 공백기에 연금을 두 배로 지급하는 ‘프리스타일 연금보험 플러스’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기존 연금상품에서 연금 수령 기간과 규모를 고객의 인생주기에 맞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미리 앞당겨 연금을 더 많이 받을 수도 있고, 연금 개시 후 자녀결혼, 여행 등 목돈이 필요하면 연 12회 이내로 연금을 자유롭게 찾아 쓸 수 있다.

에이스생명 고객 맞춤형 명품인생설계종신보험 출시

에이스생명은 고객 유형에 따라 기본형(P1), 체감형(P2), 중도급부형(P3) 등 세 종류로 구분된 명품인생설계종신보험을 출시했다. 기본형은 사망보장을 해주면서 암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체감형은 특정시기(55세, 60세, 65세)부터 사망보험금을 줄여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 중도급부형은 50세나 60세부터 매 5년마다 3번에 걸쳐 보험금의 20%를 미리 받을 수 있다. 종신보험이지만 특약에 가입하면 질병 보장도 되고 보장범위를 가족으로 넓힐 수도 있다. 전체 고객 대상으로 본인의 재무성향을 파악해주는 상담서비스(재무테라피)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