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플라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플라자]

입력
2014.05.11 19:24
0 0

여자 400m 계주 대표팀, 한국신기록 수립…45초32

여자 400m 계주 한국 기록이 5년 만에 새로 쓰였다. 오수경(충남도청) 이선애(안동시청)정한솔(김포시청) 박소연(김포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계주 대표팀은 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월드 챌린지 대회에서 45초32만에 결승선을 통과,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대표팀은 2009년 10월 전국체전에서 안동시청 팀이 작성한 종전 한국기록(45초33)을 5년 만에 0.01초 앞당겼다. 아울러 대표팀은 일본(43초74), 호주(44초38), 미국(44초41)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려 오는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전망을 밝혔다.

박준원, 매경오픈서 7년6개월만에 데뷔 첫승

박준원(28ㆍ코웰)이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달성했다. 박준원은 11일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2ㆍ6,942야드)에서 열린 제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 상금 10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몰아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박준원은 2위 박상현(31ㆍ메리츠금융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박준원은 2006년 11월 프로 데뷔 이후 7년6개월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그는 2012년 해피니스 광주은행오픈과 KPGA 선수권 공동 준우승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윤경신의 두산, PO서 강일구의 인천도시공사 제압

핸드볼 스타 출신 감독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2014 SK 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의 윤경신 감독이 웃었다. 두산은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플레이오프에서 강일구 감독이 이끈 인천도시공사를 21-19로 꺾었다. 이재우가 경기 막판 골을 집중, 모두 7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은 정규리그 1위 웰컴론과 15일부터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3번의 맞대결 가운데 먼저 1승1무 이상을 거둔 쪽이 승리한다.

박지성, 14일 기자회견 향후 거취 밝힐 예정

박지성(33ㆍ에인트호벤)의 거취는 원 소속팀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승격 여부에 따라 갈리게 됐다. 박지성은 11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자신의 견해를 전달했다. 정몽준 명예회장은 “박지성이 QPR이 플레이이오프에서 잘 되면 QPR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성이 QPR 플레이오프 결과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지난해 8월 QPR에서 에인트호벤으로 한 시즌 동안 임대돼 최근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계약대로라면 QPR로 돌아가 계약 기간인 2015년 6월까지 뛰어야 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