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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미얀마에 태권도 훈련센터 기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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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미얀마에 태권도 훈련센터 기증 등

입력
2014.04.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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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미얀마에 태권도 훈련센터 기증

부영그룹은 22일 미얀마의 경제중심지 양곤시에 위치한 투운나 종합경기장 내 태권도 국가대표 훈련센터를 기증키로 하고 기공식 행사를 치뤘다고 밝혔다. 이 훈련센터는 부영그룹이 총사업비 4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인데, 1만33제곱미터(㎡) 대지 위에 연면적 1,730제곱미터(㎡),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회장을 대신해 장명관 부영그룹 고문, 유 틴트 샨 미얀마 체육부 장관, 유뮌스 웨 양곤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금호아시아나, 음악 영재에게 고악기 대여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이사장이 음악 영재에게 고악기를 전달했다./2014-04-24(한국일보)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이사장이 음악 영재에게 고악기를 전달했다./2014-04-24(한국일보)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박삼구(사진·가운데) 이사장은 24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에서 고악기 대여 오디션 선발자에 대한 악기 전달식을 열었다. 박 이사장은 오디션을 통해 뽑은 첼리스트 김범준(20·파리국립고등음악원 대학원)에게 1600년대 제작한 첼로 마치니를,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19·여·한국예술종합학교)에게 1774년산 과다니니를 이날 전달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악기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 심사를 거쳐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1993년부터 유망 음악 영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악기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악기은행 제도를 운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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