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골목·계단도 상세히… 보행자용 내비 앱 선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골목·계단도 상세히… 보행자용 내비 앱 선봬

입력
2014.04.22 14:49
0 0

정부가 만든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앱 서비스가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빠르고 다양한 이동경로를 지원하는 걷기 내비게이션 앱 ‘걸음길 도우미’(사진)를 개발해 23일부터 시범지역인 서울시부터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내비게이션들은 보행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세한 도로망도 구축 미비로 주로 자동차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공동으로 고정밀 지도를 구축하고 보행자용 상세 도로망도를 쉽게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서비스에는 좁은 골목길과 계단, 자전거길, 횡단보도, 육교, 지하보도, 아파트 단지 내 길 등이 자세히 나온다. 다만 우선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에 우선 서비스되며 앞으로 아이폰 등 모든 기종의 스마트폰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환구기자 redsu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