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시티, 전 세계 프로팀 중 평균 연봉 최고
전 세계 프로팀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스포츠 마케팅 회사 스포팅 인텔리전스는 전 세계 15개 주요 리그 소속 294개 팀의 선수단 연봉 규모를 조사한 결과 맨시티 평균 연봉이 810만9,912달러(약 84억6,000만원)로 1위에 올랐다고 16일 전했다. 이를 주급으로 환산하면 선수 한 명이 받아가는 돈이 1억6,000만원 가까이 된다.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선수 평균 연봉 803만1,9148 달러), LA 다저스(777만8,336 달러)가 2,3위에 올랐다.
학교체육진흥硏, 한국학교체육 제13호 발간
학교체육진흥연구회(이사장 황수연)가 '한국학교체육' 제13호 1만부를 발행해 전국 17개시도교육청과 유관기관 및 각급학교 교사들에게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호에는 특히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체육진로교육, 학교체육 활성화가 행복교육의 시작, 선진국의 학교체육 사례를 소개하는 논단 등이 게재됐다.
김연아 판정 논란 제소 ISU에 접수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24)의 은메달 획득을 두고 불거진 판정 논란에 대한 제소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접수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10일 ISU에 제소 관련 서류를 보냈고, ISU로부터 이를 접수했다는 확인을 최근 받았다. 폴커 발데크 ISU 징계위원장도 이날 독일 dpa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제소 사실을 확인했다.
LA 클리퍼스, NBA 한 시즌 구단 자체 통산 최다승
미 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한 시즌 구단 자체 통산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클리퍼스는 16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덴버 너기츠를 117-105로 꺾었다. 클리퍼스는 57승(24패)을 기록, 한 시즌 구단 최다승 기록을 늘렸다. 종전 기록은 지난 시즌 56승(26패)이었다.
김빛나, 여자골프 드림투어 2차전 우승
김빛나(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2차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빛나는 16일 전북 군산골프장(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로 우승 상금 1,4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김빛나 외에 최수비(20·명지대), 이아정(26·세한대), 김도희(21·한국골프대) 등 네 명이 연장전을 치른 끝에 김빛나가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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