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웃도어] 스포츠ㆍ캠핑ㆍ백패킹…아웃도어 브랜드들 다양한 라인 출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웃도어] 스포츠ㆍ캠핑ㆍ백패킹…아웃도어 브랜드들 다양한 라인 출시

입력
2014.04.16 06:33
0 0

요즘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다양한 야외활동 분야로 제품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스포츠, 캠핑, 백패킹 등 전용라인을 갖추고 영역을 넓히고 있다.

스포츠와 아웃도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이런 추세 반영해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최근 스포츠룩ㆍ비치룩 화보를 선보였다. 신인 아이돌 그룹 갓세븐이 블랙야크의 스포츠라인인 이얼티메이트와 하이앤드 트레이닝 라인인 네오수트 제품들이다. 특히 이번 시즌 론칭한 네오수트는 운동 시에는 물론 일상복으로 착용해도 손색없다. 일상생활에서 가벼운 야외활동을 즐기면서 패션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20대 후반까지의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 만하다. 블랙야크는 이를 통해 스포츠감성을 바탕으로 블랙야크 고유의 기술과 감각적인 색상을 접목시켜, 운동시에는 물론 일상복으로의 활용도를 높인 세트(SET)위주의 트레이닝 웨어를 주력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블랙야크는 차별화된 라인출시와 영역확대, 스포츠마케팅, 관련캠페인 등을 통해 건전하고 다양한 아웃도어문화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백패킹이 등산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백패킹은 산을 오르거나 트레킹을 즐기다 장소를 잡고 야영을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이다. 강원도나 제주도 등 경치 좋은 곳들을 찾는 이른바 ‘백패커’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맞춰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이번 시즌 백패킹 전용 텐트 및 장비 등 50여 종류로 구성된 백패킹 라인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 살펴보면, ‘그라비티’는 무게 줄이고 수납공간 넉넉히 만든 전용 배낭이다. 소형텐트, 코펠, 의류, 식량 등을 다 넣고도 하중을 덜 느끼도록 무게를 몸 곳곳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백패킹 전용 텐트인 ‘트랙베이스 텐트’는 강한 바람을 효과적으로 견딜 수 있게 특수 설계됐다. 버너, 코펠, 해먹 등 무게 가볍고 휴대 간편한 ‘팩커블’ 용품 시리즈도 선보였다.

캠핑은 여전히 아웃도어 활동의 중심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피버그린은 최근 주말 캠핑, 나들이족을 겨냥한 캠핑 라인를 선보였다. 기존 아웃도어 제품의 기능에다 캐주얼한 디자인을 갖춘 재킷, 베스트, 셔츠, 액세서리 등의 제품들로 구성했다. 여성용 투블럭 재킷은 위 아래 ‘톤온톤’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야상 점퍼 스타일로 아웃도어 활동 및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여성용 야상 스타일 베스트는 활동성이 뛰어나고 간절기 또는 봄철 야외활동 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피버그린 관계자는 캠핑 라인을 시작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연친화적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환기자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