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300명 대상…11개 업체 방문
부산상의(회장 조성제)는 지역 인재의 역외유출 방지와 취업촉진을 위해 ‘2014 특성화고 부산 우수기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탐방은 오는 18일까지 11개 업체가 대상이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려 지역 기업에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탐방에는 지역 특성화고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취업담당 교사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의 진로 지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인원은 300명이며 동화엔텍, 대선주조, 리노공업, 학산, 화인 등 지역 대표 기업들이 동참한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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