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이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7회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전임의, 군의관, 공보의 등 의료진을 대상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 척추관절염, 전신경화증, 쇼그렌증후군, 섬유근육통 등 최근 새롭게 변경된 류마티스 질환들의 진단기준 및 진단방법들을 정리한다. 실제 류마티스 질환들의 치료 약물들에 대해 필수적인 지식을 강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연수강좌를 준비한 중앙의대 류마티스내과 분과장인 송정수 교수는 “국내 최고의 권위와 실력을 갖춘 명망이 높은 좌장 및 강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임상에서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평소 진료를 하다 생긴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다양한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중앙대병원 내과 홈페이지(http://cauhim.ifriendm.com)를 통해 등록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5점, 대한내과학회 류마티스분과 평점 5점을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02)780-7112 또는 이메일(ifriendm@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
정용운기자
한국스포츠 정용운기자 sadzoo@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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