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블락비가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블락비는 15일 공식 유투브와 트위터 등 SNS채널을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영화 로 시선을 모은 아역 배우 김새론이 출연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뮤직비디오는 현대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시키는듯한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어리고 나약한 소녀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블락비 월드’라는 세계를 접하며 점점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여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김새론의 탁월한 연기력이 화려한 영상과 어우러져 시선을 모았다.
블락비 멤버들의 강렬한 헤어 스타일링과 의상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에서 붉은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P.O(피오)는 보라색 헤어와 눈썹까지 매치했다. 리더 지코는 블론드, 핑크, 골드 등 뮤직비디오 내에서 가장 많은 헤어 변신을 선보였다.
블락비는 을 통해 일렉트로 스윙으로 장르 변신을 예고했다. 블락비의 은 오는 17일 자정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비롯 오프라인 음반매장을 통해 공개된다.
블락비는 5월 17, 18일 서울과 23, 24일 부산에서 국내 첫 단독콘서트 ‘2014 Blockbuster’를 개최한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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