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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14일' 문신남 최민철로 드러나… '진짜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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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14일' 문신남 최민철로 드러나… '진짜 범인?'

입력
2014.04.15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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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14일' '최민철'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문신남의 정체는 최민철이었다.

14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에서는 수현(이보영)과 동찬(조승우)을 위협하는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손꼽히는 문신남의 정체가 최민철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문신남은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나왔음에도 불구 중저음의 목소리만으로도 긴장감을 조성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문신남의 정체는 '뮤지컬 스타' 최민철이었다. 그는 자신의 아들 황민우 살해혐의로 기소된 이민석의 무죄판결로 인한 세상에 대한 복수심을 가진 인물. 그는 사형집행을 위해 지금까지의 모든 일들을 행하였음을 추병우 회장(신구)과의 만남으로 암시했다.

이와 함께 추병우 회장과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황경수란 인물이 진짜 범인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민철은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맨 오브 라만차','드림걸즈' 등 수많은 히트 작품에 출연한 배우다. 그는 '신의 선물-14일' 촬영과 더불어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그런 사랑'에서 배수빈, 이윤지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14일 문신남 최민철', 진짜 범인?" "'신의 선물 14일 문신남 최민철', 중저음 목소리가 어쩐지 멋지다 했다" "'신의 선물 14일 문신남 최민철',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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