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원작 소설 ‘영웅문’ 배경의 Full 3D 웹 MMORPG ‘수라도’가 11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 ‘진실의 서막’을 실시하고 이벤트에 돌입했다.
먼저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을 90으로 확장하고 79레벨 이상 입장 가능한 신규지역 ‘화산’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지역은 고레벨 유저 전용 던전으로 보스몬스터 ‘풍청양’을 사냥하면 일정 확률로 ‘상점 아이템’ 및 ‘보석 재료’, ‘각종 비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던전 ‘비밀숲’과 신규 탈 것, 강화 시스템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비밀숲’은 게임 내 부부 전용 파티모드 던전으로 주어지는 미션을 성공하면 보스 몬스터 ‘공손지’와 대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탈 것 ‘주작’과 ‘청룡’을 비롯해 ‘장비 수련 시스템’ 및 ‘혈마공’, ‘수양시스템’, ‘각인시스템’ 등 캐릭터의 능력치와 추가 속성이 가능한 강화시스템 등을 통해 새로운 재미요소를 제공했다.
온라인 포털 아이엠아이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뉴비데이즈’ 이벤트를 통해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게임 내 금화 등 100% 지급 보상 아이템을 마련, 신규 유저들의 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모든 문파원에게 아이템을 증정하는 ‘길드데이즈’와 전체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빙고방식의 ‘미션데이즈’를 각각 27일과 5월 2일까지 실시한다.
‘수라도’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urado.gamemania.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용운기자
한국스포츠 정용운기자 sadzoo@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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