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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백지영 “신랑 집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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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백지영 “신랑 집도 반대했다."

입력
2014.04.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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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집도 반대했고 우리 집도 반대했다.”

가수 백지영(38)이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에 출연해 남편 정석원(29)과 결혼할 때 양가 반대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백지영은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반대가 심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시간이 지나고 서로 친해지면서 많이 나아졌다. 지금은 너무 사랑해 주신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지난해 9세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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